초고압직류(HVDC) 기술이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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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VDC 기술은 기존의 고전압 교류전력(HVAC) 전송방식에서 고전압 직류전력(HVDC) 전송방식으로 변경(발전소의 발전기에서 만들어진 교류전압을 직류전압으로 변환시켜 송전)함으로써, 전력운용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해 국가적 대정전 사태 사전 방지와 전력시장의 수급 안정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말한다.

HVDC 송전방식은 고압교류 송전방식보다 초기 투자비는 크지만, 40km 이상 해저 지중 케이블 및 400km 이상 장거리 송전의 경우 경제성이 있다.

HVDC 방식은 교류송전에 따른 손실을 줄여 송전효율 향상, 계통분할 효과에 의한 사고 파급 예방 및 단락전류 억제 효과로 계통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.
특히 HVDC 송전은 전압 및 전류가 일정하므로 이론적으로 전자기파 유도가 발생되지 않아 전자기파 간섭(EMI, electro magnetic interference) 문제가 있는 대도심 용량증설 용도로도 적합하다.

우리나라는 전력설비밀도(설비밀도=설비규모/면적)도 세계최고 수준이다.
발전설비 증가와 전력설비 과밀은 변전설비 차단용량 부족을 발생시킨다. HVDC는 송전선 건설 문제의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.
HVDC기술을 활용하면 우리나라의 전력계통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.

HVDC는 계통안정화 및 대용량 장거리 송전 등의 요구로 도입이 검토되었으나, 최근 해상 풍력발전 등의 도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연계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.
우리나라 전력계통의 특징은 발전단지는 대규모로 해안가에 밀집돼 있는 반면 전력의 약 절반 정도를 수도권에서 사용한다.
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대규모 풍력 단지, 태양광 발전 단지를 바다 위에 건설하고 해저 송전선로를 통해 전력을 보내면 신재생 에너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.

남서해안의 발전단지에 전기를 만들어 수도권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북상조류가 늘어 전력계통을 불안정하게 하지만, HVDC를 이용해 송전제약을 해결할 경우 경제적 측면에서 큰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.
또한 중국, 일본, 러시아 등과의 국제 전력망 연계 역시 장거리 송전 선로를 활용해야 하는데, 이를 위해서도 HVDC 기술이 전력손실은 최소화 하면서도 장거리 송전이 가능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.


출처 : 스트레이트뉴스(http://www.straightnews.co.kr)
http://www.straight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5099

작성일 : 2019-03-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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